윤성수(사진)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세종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7차 한국유전체학회 추계 정기총회'에서 20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윤 교수는 2012년부터 국제종양유전체컨소시엄의 한국 대표로 혈액암유전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임상과 기초 학문을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정밀의학 구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2년 인체유전자연구회로 시작해 2000년 지금의 학회로 승격된 한국유전체학회는 정밀의학과 유전체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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