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필(사진)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1대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1994년부터 아주대병원에 재직해 온 조 교수는 응급의료전달체계, 손상 예방 및 안전 증진, 재해ㆍ재난 의료대응 등을 주 연구 분야로 하고 있으며 2004년터는 아주대의료원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를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게 되며 '인재 양성ㆍ학술 연구ㆍ정책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는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회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제공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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