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팜 DW’는 약대생들에게 8주 또는 15주 인턴십을 제공해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에 그치는 기존 인턴십 프로그램과 달리 실질적인 업무 체험을 제공하는 성장 맞춤형 실습제도로,실무 경험으로 참가자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대웅제약 및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되며,입문 교육과 OJT 등 실무 능력을 익히게 된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팜 DW는 학생과 회사가 서로 윈-윈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약대생은 직무 전문성을 키우고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라며 "회사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해 약대생들이 제약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원자의 잠재력과 업무 역량을 평가해 프로그램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상자에게 정규직 채용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팜 DW 프로그램 전형방법 및 업무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목표’라는 가치 아래,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4가지 인재상'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