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사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한국중재의료기학회 평의원회에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정 신임 회장은 "앞으로 학회의 국제화를 비롯해 학회지 발간, 법인 설립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특히 오는 2020년 시작된 범부처의료기기사업을 목표로 연구력 향상에 주력하고 국내 의료기기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는 지난 2013년 한국스텐트연구학회로 창립돼 공학ㆍ기초ㆍ임상의학과 산업체 등 전문가 80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다학제학회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