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사진)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54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슬관절 및 스포츠 손상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김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젊은 환자들의 슬관절 기능의 결과와 이차적 손상 위험성'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환자의 수술 전 평가부터 수술 후 신체 기능 향상과 재활을 돕는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스포츠 손상 환자들의 치료가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기에 환자들의 수술 후 회복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로 스포츠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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