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의 강한철 변호사가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에서 약사법, 청탁금지법, 공정경쟁규약 등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ㆍ윤상현)는 최근 을지로 CJ헬스케어 본사에서 김&장의 강한철 변호사를 초청해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산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ㆍ이하 CP)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CP Change Agent는 주요 임원 및 실무 관리자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임직원들에게 CP관련 법규와 사내 규정을 정확히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은 CJ헬스케어가 산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1 년간의 사내 교육과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장 소속의 강한철 변호사는 약사법, 청탁금지법, 공정경쟁규약 등 관련 법령 및 규약 설명에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등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CJ헬스케어의 CP팀도 다양한 사례 분석 및 사내 규정 등의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양성교육 및 CP위원회에 참석한 이 회사 강석희 대표는 “CJ헬스케어가 CP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한 이래 CP 준수가 가장 중요한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임직원들이 CP 준수 의지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CP 특강 및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정도경영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P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개최하는 CP위원회에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황지만 상무를 초청해 ‘Compliance Program 운용방안’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