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사진) 아주대병원 외과 교수가 8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맞아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내 외상 진료체계 개선에 노력하며 중증외상시스템이 부재한 현실을 적극 알리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아덴만 영웅으로 불리는 이 교수는 현재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애장은 불우한 자에 대한 복지증진 및 인명 구제 등에 공헌이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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