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택(사진)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9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18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소아ㆍ종양 정형외과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정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전남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20여년간 후학 양성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내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소아ㆍ척추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며 "정기 학술대회와 소아외상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젊은 후학들의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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