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천연방향제인 아로마 롤온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헬스케어]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천연방향제인 아로마 롤온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대표 : 강석희ㆍ윤상현) 임직원들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천연방향제 ‘아로마 롤온’ 만들기 봉사활동을 16일 진행했다.

이번 아로마 롤온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난해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관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자원봉사활동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웃의 피로감 및 스트레스를 ‘향기 테라피’로 줄여보자는 의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지명씨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천연 방향제! 향을 입히는 자원봉사’ 아이디어가 활용된 것이다.

아로마 롤온은 손목이나 귀 뒷부분에 바르는 천연 향수로, 이 회사 임직원들이 국제 아로마테라피 임상연구센터 최승완 대표의 아로마 기본 효능 및 제작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라이플라워와 에센셜 오일 등을 넣어 아로마 롤온을 만들었다.

이날 임직원들은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도와주는 릴렉스 롤온과 집중력 및 활기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후레쉬 롤온 등 두 가지 종류로 제작,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정효선 주임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CJ헬스케어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가 심리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아로마 롤온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건강한 향이 가득 피어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 회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이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숲 조성, 헛개수 공병 활용한 버티컬가드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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