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철(왼쪽)ㆍ최정한 교수
         윤경철(왼쪽)ㆍ최정한 교수

윤경철ㆍ최정한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팀이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2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팀은 '안구건조증 모델에서 사이클로스포린 A 방출 콘택트렌즈의 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세계 처음으로 초임계 유체 침투 기술을 이용한 콘택트렌즈를 개발, 안구건조증을 일으킨 토끼에 착용시킨 결과 눈물과 눈의 염증 개선에 효과적임을 밝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임계 유체는 고체도 기체도 액체도 아닌 물질을 말한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