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악성종양제인 '멜캅토정'(대한뉴팜) 등 메르캅토푸린 제제의 허가사항이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르캅토푸린 제제의 유럽집행위원회(EC) 및 미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정보와 관련, 국내외 허가 현황, 제출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을 변경한다고 20일 사전 예고했다.

이상반응에 여러 감염이 추가된다.

식약처는 감염 때때로 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및 호중구(혈액내 세포인 백혈구의 일종) 감소와 연관된 감염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국내에선 멜캅토 외에 유니온메르캅토푸린정(한국유니온제약), 푸리네톤정(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허가됐다. <표 참조>

사전 예고 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고, 5일부터 이 변경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자료 : 식약처
                                                              자료 : 식약처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