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나토몰로직’ 국문판 출간을 기념해 원저자 살바토레 푼다로 박사와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ㆍ필러ㆍ실 연구회 자문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LG화학]

LG화학 ‘이브아르’의 필러 시술용 해부학 교재인 ‘LG 아나토몰로직’이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ㆍ필러ㆍ실 연구회의 도움 속에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LG화학은 최근 국내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원저자인 푼다로 박사를 초청해 강의와 함께 LG 아나토몰로직 발간식도 가졌다

LG 아나토몰로직은 LG화학 이브아르의 글로벌 자문 의사단체 WABY의 멤버이자 이탈리아의 성형외과의사인 살바토레 피에로 푼다로 박사가 개발한 LG화학의 안면미용시술 접근방법에 대한 명칭이다.

푼다로 박사는 오랜 기간 LG화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통해 여러 환자들을 시술하면서 쌓은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해당 저서를 집필했다.

이 도서는 안면부 부위별 노화에 따른 변화를 살펴 분류하고,각 증상에 맞는 필러 시술법을 해부학적 관점에서 서술했다.

LG아나토몰로직은 많은 의사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부학 용어를 우리말로 옮긴 최초의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ㆍ필러ㆍ실 연구회의 김종서(김종서 성형외과 원장), 박은수(순천향대 성형외과 교수), 성낙관(성낙관 성형외과 원장), 조수영(조수영 성형외과 원장), 황동연(나나 성형외과 원장) 등 자문위원들이 우리말 '새용어'로 옮기는데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박은수 교수는 “LG 아나토몰로직 국문판 출간은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원활한 정보 전달과 의료인들 사이의 의사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저자 살바토레 푼다로와 보툴리눔ㆍ필러ㆍ실 연구회 자문단의 노력으로 국문판 LG아나토몰로직을 선보이게 됐다"며 "필러 이브아르가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