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호기(사진)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환자안전학회 4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염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환자안전 전문기관으로 환자와 의료기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환자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염 교수는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부원장과 원장을 지낸 바 있다.

환자안전학회는 환자안전에 관련된 교과서 편찬과 법과 정책 연구, 환자안전계획 수립, 환자안전 전담자 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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