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사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부터 2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토록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연수한 바 있다.

현재 서초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노인 정신질환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전문가들의 학회로 지난 1994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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