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운(사진) 순천향대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지난달 28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복지부가 추진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단장으로서 국내 급성 심장 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센터장은 "급성 심장 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 처치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고민하고 협력해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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