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제약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이용일 홍보담당 이사가 이달 말까지 근무한 뒤 사직한다.
이 이사는 대웅제약 홍보팀장으로 근무하다 작년 1월 휴온스에 홍보이사로 입사했으나,2년 만에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앞두고 첫 홍보 임원으로 이 이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이 이사는 "올 연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라면서 "박수칠 때 떠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현재 이 이사의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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