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창(사진)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심장내과 교수가 지난 3일 '17회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원인연구센터(CMERC)를 구성하고 1만2000명 규모의 정밀 의학 연구 코호트를 구축하는 등 심뇌혈관 예방기술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보건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연구자와 보건사업 육성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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