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연(사진)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가 지난달 23~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럽종양내과학회 아시아 심포지엄(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Asia Congress)에서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팀은 유방암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 변이인 TP53(Tumor Protein P53) 변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p53 단백질 발현과 항암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관성을 규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방암의 권위자인 배 교수는 글로벌 유방암 컨퍼런스 학술위원 및 유방암 교과서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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