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여성리더’ 부문을 수상한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사진=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이 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성리더’ 부문을 수상했다.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후원하고, W여성소비자포럼과 여성신문이 개최하고 있다.

김은정 부회장은 유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임직원들에게 상호 존중과 협업의 가치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회장은 보령메디앙스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서 유아동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30여 가지의 유해물질을 제거하고,이를 상징하는 ‘아이에게(aiege)’ 마크를 부착, 올바른 육아문화 정착에 기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봉사활동인 ‘올곧은 데이’,'올곧은 나눔장터’ 등으로 ‘올곧은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일하기 좋은 일터로 만들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보령메디앙스는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2015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보령메디앙스의 ‘올곧은 가치’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문화 개선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김은정 부회장과 함께 원희룡 제주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심기석 세일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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