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환석(사진)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8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용 교수는 흉부 및 심장 영상의학을 전문으로 관상동맥질환예측, 최소 침습 폐암 수술 등의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용 교수는 "앞으로도 흉부 및 심장질환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연구와 적절한 임상영상 지침 개발을 통해 근거중심의 환자 맞춤형 진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 상은 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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