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다일공동체 재건축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왼쪽)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근 답십리동 다일공동체에서 열린 다일공동체 재건축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종현(왼쪽)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최근 서울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단체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에 밥퍼나눔운동본부 건물 재건축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밥퍼나눔운동을 시작한 다일공동체는 창립 후 30년동안 지금까지 인근 임시 가건물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다일공동체 가건물이 노후화되고 시설이 불편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근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고,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재건축 후원에 나섰다.

매년 겨울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을 하고,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다일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위해 후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어르신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관내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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