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오두영(오른쪽) 이사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은 자사의 ‘동성 랑스크림’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브랜드’ 선정은 10월31일~11월6일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중국 현지 소비자 조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85만명 이상의 중국 소비자들이 투표에 참여했고,누적 투표 수는 776만건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표 결과, 동성 랑스크림은 미백크림 부문에서 항목별 5점 만점을 기준으로 서비스ㆍ품질 만족도 4.56점, 재구매의도 4.38점, 타인추천의도 4.39점 등 높은 평가지수로 1위에 선정됐다.

동성 랑스크림은 올초 유명 왕홍(중국 인터넷 스타)들의 주목 속에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홍콩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인 ‘샤샤(Sa Sa)’ 일부 매장 및 국내 면세점 9곳에도 입점하는 등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펼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해 이번 '한국 브랜드’ 선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동성 랑스크림에 보내주신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동성 랑스크림’이 내년에는 홍콩 샤샤 전점을 비롯해 티몰,징동닷컴,쥐메이 등 중국 주요 온라인몰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더 좋은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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