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광(사진) JW중외제약 대표이사가 오는 31일부로 돌연 사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재광 대표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회사에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신영섭 대표와 함께 JW중외제약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년 전 입사한 전 대표는 지난 8월 덴마크 레오파마에 4500억원 규모의 아토피신약 물질 수출을 주도하기도 했으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취임 9개월 만에 돌연 사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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