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회계년도 49기 시무식을 하고 있다.[사진=일양약품] 

"새해는 국내ㆍ외 치열한 제약산업 경쟁 속에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회기가 됩시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2일 서울 도곡동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일양약품의 신약과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발맞춰 나간 회기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사장은 "연구ㆍ개발(R&D)을 통한 새로운 물질 개발과 신기술을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실적과 매출도 중요하다"며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시장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하는 49기 회계 연도가 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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