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허일섭(오른쪽 여섯 번째) 회장과 허은철(오른쪽 네 번째) 사장이 임직원들과 시무식을 마친 후 신년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
GC녹십자 허일섭(오른쪽 여섯 번째) 회장과 허은철(오른쪽 네 번째) 사장이 임직원들과 시무식을 마친 후 신년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일 경기 용인 GC녹십자 본사 목암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강화 및 희귀질환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엔 허일섭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 GC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법인 등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새해 업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허은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더 빠르게 행동해야 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예외없는 혁신의 대상이라는 각오로 글로벌 GC의 미래를 그려가자”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백신 수출 증가에 힘입어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고,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 임상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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