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성석제 사장이 킥오프 미팅에서 새해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이 킥오프 미팅에서 새해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2일 경기도 화성 YBM 연수원에서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영업ㆍ마케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승수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급격히 변화하는 주변 환경이 우리에게 제도적, 문화적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의 사소한 행동을 세밀하게 관찰한 ‘스몰데이터(small data)’를 통해 혁신의 단서를 찾아 접목시키는 ‘사고의 변화(Paradigm Shift)’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석제 사장은 "그 동안 회사는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부문별 전문화와 세분화, 생산시설의 선진화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로 경영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올해는 제네릭 품목의 활성화,소화기 분야와 만성질환 분야의 시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성 사장은 "준법 윤리 경영은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고 현재 인증이 진행되고 있는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경영의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진 제일헬스사이언스 'KICK-OFF-MEETING' 행사에서 한상철 대표이사는 "새해에도 신바람 나는 임직원들의 열정으로 우리가 정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정진하는 실천 중심적인 한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표는 지난해 주요 부문에서 탁월한 관리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 ‘Top performer'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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