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약개발(임상) 전문가로 전 미국식품의약국(FDA) 심사관인 이지은(53ㆍ사진)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상무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美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및 품목 허가와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와 연구ㆍ개발(R&D) 제고를 위해 최고 전문가인 이 박사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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