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들이 시무식에서 새해 슬로건인 '솔선수범'을 외치고 있다.[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2일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광주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소 60세 이상까지 현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백세 시대를 맞아 40세~50세가 되어서도 실무를 거뜬히 처리해 냄으로써 모범이 될만한 사람이 되자”며 “늘 자신을 계발해 새로운 역량을 갖춰 나가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에 적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 대표는 “제약 산업 분야도 모든 규범, 제도, 기술 등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허물을 벗어야만 성장할 수 있는 뱀처럼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올해도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겠다.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인 인화단결을 무기로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은 본사와 영업부로 나줘 개최됐으며, 영업부의 경우 POA 전체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회사는 새해 슬로건을 ‘솔선수범’으로 정했다.

2019년을 ‘형님 리더십 완성의 해’로 삼고, 임직원들이 신입사원들에게 친근한 형님처럼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솔선수범’ 정신을 강조함으로써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동안 퇴사한 임원이 한명도 없을만큼 경영자와 임직원의 단합이 화제다.임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14년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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