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이 종로구의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보령제약]
보령중보재단이 종로구의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보령제약]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지난 3~4일 이틀간 경기 용인에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용인에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 30여명은 1박2일 동안 목공예 체험, 역사 탐방, 직업 체험 등 현장 학습을 통해 추억을 쌓고,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하며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보령중보재단은 이 행사를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아이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학습과 축하 파티, 중학생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중학생이 되는 데 대한 의미를 생각해볼 기회가 됐다”며 “날개달기 캠프를 통해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 관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또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날개달기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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