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훈(오른쪽) 휴온스 이사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서 박미심 충주지청장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정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휴온스]
송병훈(오른쪽) 휴온스 이사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서 박미심 충주지청장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정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휴온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시무식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단체 유공 표창(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제천공장을 중심으로 최근 2년간 59.9%의 높은 고용증가율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천공장은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 직접 고용 전환,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교대제 개편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 개선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경력 단절 여성 및 학력무관 구직자의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능력 중심의 열린 고용을 실천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일자리 질 개선 및 일ㆍ생활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 임산부 보호제도, 직장 어린이집,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기념일 축하 지원 제도 등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소외층에 대한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근로자, 기업,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이 회사는 노사문화대상(2014년ㆍ고용노동부), 가족친화 우수기업(2015ㆍ여성가족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2018ㆍ고용노동부)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사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는 그동안 ‘인류에 대한 애정’을 근간으로 한 제약기업으로 사람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기업, 사회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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