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수(사진) 전남치대 출신 교수가 최근 미국 퍼시픽대 치대 교정학교실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오 교수는 전남대 치대 졸업 후 퍼시픽대에서 교정과 수련 등을 거쳐 2005년부터 퍼시픽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주임교수 임명은 지난달 성인 교정의 세계적 석학인 보이드 교수의 은퇴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치과 인재들이 모이는 북미대학에서 한국인이 주임교수를 맡은 경우는 메릴랜드대ㆍ애리조나대ㆍ세인트루이스대에 이어 네 번째이며 여성 교수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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