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질 및 의료전달체계와 관련해 환자경험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 여부 평가의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의료질 평가 영역이 기존 5개에서 6개로 세분화해 개편된다.

기존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개발의 5개 영역에서 내년부터 의료질과 환자안전을 별도로 쪼개 평가(6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영역별로 새로운 지표가 도입된다.

환자안전에 의약품 중복처방 예방률과 신생아 중환자실이 신규 지표다.

의료질의 경우 마취(신규), 연명의료 자기결정 존중률(신규), 환자경험(시범)이 포함된다.

의료전달체계 및 지원활동에 EMR 인증 여부가 의료질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 지표로 정해졌다.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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