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202-DPN'(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ㆍ사진)는 VM202-DPN에 이어 차기작으로 '플라스미드 DNA','CAR-T','AAV 기반 치료제' 등 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9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비전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올 여름 20여 년간 투자한 VM202-DPN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최근 미국 FDA와 신약 허가를 받기 위한 일정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작인 플라스미드 DNA, CAR-T, AAV 기반 치료제 등에 대한 임상시험에 곧 돌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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