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열(사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이 교수는 "아시아인에 최적화된 전립선 질환 가이드라인과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맞춤 치료법을 제시하고 치료방침과 의료정책 수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198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5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후 서울성모병원 외래부장, 전립선 연구소장, 가톨릭암연구소장을 지냈다.

아시아 10개국 전립선 전문가로 구성된 이 학회는 500명이 넘는 비뇨의학과ㆍ방사선종양학과ㆍ종양내과ㆍ영상의학과ㆍ병리과 의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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