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오창공장 임직원 가족들이 소외이웃에 연탄 나눔 봉사를 벌인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사장 이정희) 오창공장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19일 청주시의 소외이웃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유한양행 노동조합 봉사단(버드나무 봉사단)과 지역봉사 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함께 했다.

유한양행은 2009년 1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11년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오수 노조위원장은 “올해로 11년째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휴일과 추위를 잊어가며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연탄이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 정신을 받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위해 4계절 다각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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