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3일 라오스 정부로부터 재난 구호 활동 동참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주한 라오스 대사관 측은 이날 라오스 대사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일동제약에 재난 구호 현장과 피해 주민에 의약품 등을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당시 구호단체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피해 지역에 자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재난 구호 물품을 보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라오스의 댐 붕괴 피해지역에 보낸 의약품이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다니 감사하다”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해외 봉사단 후원, 아프리카 의료봉사 및 도서관 건립 등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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