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은 신입사원들이 경기 성남시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입사 첫 행사로 지역 봉사인 '행복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본사가 위치한 이 지역 복지관에서 4개 그룹으로 나눠 치매주간(晝間)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 가정 환경미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이 회사 재무팀으로 입사한 김예리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워하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부서 배치 후에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 사회공헌사무국 이광석 사무국장은 "'따뜻한 프로페셔널'이란 인재상에 걸맞게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함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전국 14개 지역복지관과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초등학교 환경교육,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해오고 있고, 지난해부터 학업 지원, 진로 상담, 멘토링 등 청소년 개개인의 의견을 반영한 ‘희망메이커 스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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