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오두영(왼쪽) 이사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대표에게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 오두영(왼쪽) 이사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대표에게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9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1억원 상당의 유산균 ‘바이오가이아’를 후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1억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를 후원하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들어서도 이 회사는 개시식에서 바이오가이아를 후원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이어간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ㆍ소화불량 등 증상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형태로 섭취 또한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동성제약의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컨디션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가이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선 동성제약이 공식 수입원으로 유통 및 판매 중이다. 이는 신생아 및 영아용인 액상형 ‘베이비드롭’과 ‘이지드롭’을 비롯해 ‘츄어블정’, ‘D3츄어블정’, ‘가스트러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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