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국가대표팀 박종호 감독(왼쪽)과 동국제약 서호영 이사(오른쪽)
동국제약 서호영(오른쪽) 이사가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박종호 감독에게 구급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최근 경기도 화성의 리틀야구 전용경기장 화성드림파크에서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게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과 야구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과 리틀야구대표팀 박종호 감독,선수들,동국제약 서호영 이사 등 동국제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은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해 7일 미국으로 떠났다.

전달식에서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매년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해 주는 동국제약에 감사드린다”며 “동국제약의 지원은 우리 선수들이 국제 경기에서 기량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운동을 하며 승부에 앞서 멋진 스포츠맨십을 함께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매번 국내외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2011년부터 9년째 구급함과 지원하고 있다.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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