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준(사진) 전북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일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병원장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교류, 희귀ㆍ난치병 진료센터의 활성화, 선진장애인 전문병원과 교류 등에 나설 것"이라며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이자 아이들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병원으로 어린이의 신체적ㆍ정신적 특성에 부합하는 의료시스템 운영을 통해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전북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 석ㆍ박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와 조지아의대에서 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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