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왼쪽)가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전달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이양구(왼쪽) 동성제약 대표가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전달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12일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실에서 노원구 취약계층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유산균 '바이오가이아'를 전달했다.

이 회사가 후원한 제품은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도봉구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바이오가이아를 전달한 바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성제약의 유산균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바이오가이아가 노원구 주민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은 "동성제약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후원 제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ㆍ소화불량 등의 증상 감소와 함께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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