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사진) 건국대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이태리 볼로냐에서 열린 4회 The Meniscus 유럽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의(Key Note Lecture)를 펼쳤다.

주 강연자로 선정된 김 교수는 '반월상연골 파열(Root tear: The real definition)’을 주제로 수술 방법 비디오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주 강사를 맡게 돼 영광이었다"며 "또 학회 대표 초청 인사를 통해 반월상 연골 치료에 있어 한국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저희의 발전된 수술과 연구를 유럽 학회에 알렸다”고 말했다.

The Meniscus는 무릎 관절 분야 중 반월상 연골 분야를 집중 연구하는 학회로, 2년 마다 전 세계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기조 강의를 펼칠 주 강연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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