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14종<사진>을 리리뉴얼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지엔은 ‘컬러’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을 진행하고,셀프로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헤어컬러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4가지 색상의 신규 컬러는 ‘스모키 애쉬(Smoky Ash)’ 4종, ‘매트 브라운(Matt Brown)’ 4종, ‘스타일리쉬 턴(Stylish Turn)’ 3종, ‘그레이 커버(Gray Cover)’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모키 애쉬 라인은 이지엔만의 특별한 애쉬 컬러를 지니고 있다.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 ‘산토리니 애쉬 블루’, ‘아이슬란드 애쉬 라벤더’, ‘스탑오버 애쉬 베이지’ 등 4가지 컬러<사진>가 바로 그것이다.

탈색을 전제로 더욱 애쉬한 컬러 연출을 희망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가장 트렌디한 컬러로만 구성했으며,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로 탈염ㆍ탈색 후 염색하면 더욱 딥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

매트 브라운 라인에서는 ‘브뤼셀 쇼콜라’, ‘다마스크 로즈’, ‘사하라 샌디’, ‘하엔 올리브’ 등 4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브라운 컬러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지엔은 일반 브라운보다 한 단계 낮은 채도의 컬러를 엄선해 보다 신비롭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

스타일리쉬 턴 라인의 ‘부다페스트 딥 블랙’, ‘밀라노 에스프레소’, ‘세렝게티 다크 애쉬’ 3가지 색상은 같은 블랙 컬러라도 보다 세련되고 차별화된 컬러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아울러 새치머리도 밝은 컬러로 염색이 가능한 그레이 커버 라인 3가지 색상(오스트리아 비엔나 브라운, 부르고뉴 버건디 브라운, 온타리오 메이플 브라운)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 푸딩 헤어컬러의 14가지 색상은 전세계 유명 여행지에서 착안됐다. 

이지엔은 푸딩 헤어컬러 리뉴얼을 기념해 SNS(인스타그램) 스타인 모델 ‘정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정윤은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 팔로워 수가 41만 명 이상으로, 연예인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윤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푸딩 헤어컬러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이지엔 공식쇼핑몰 제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