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우(사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회 대한검안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양 교수는 "다양하고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로 국민 눈 건강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굴절검사 외에 눈과 연관된 모든 질환과 검사를 망라한 체계적인 학술과 임상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국민들의 진정한 눈 건강에 앞장서는 학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성형안과ㆍ안와 종양ㆍ눈꺼풀 피부암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양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및 임상과장직을 맡고 있다.

대한검안학회는 시력 굴절 관련 학문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지난 2001년 10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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