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김은석(왼쪽 네 번째)ㆍ노병태(왼쪽 다섯 번째) 대표가 '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심사원 발대식에서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화제약]
대화제약 김은석(앞줄 왼쪽 네 번째)ㆍ노병태(앞줄 왼쪽 다섯 번째) 대표가 '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심사원 발대식에서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화제약]

대화제약(대표이사 노병태ㆍ김은석)은 11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발대식엔 노병태ㆍ김은석 대표이사와 자율준수관리자 이상태 전무를 비롯해 재경팀, 인사총무팀, 정보시스템팀, 마케팅팀, 도매팀, 영업팀, 개발팀, 임상팀, 판교연구소, 생산지원팀, 공장지원팀, 글로벌사업팀, DDS팀 등 회사의 모든 조직에서 각 내부심사원으로 선발된 18명이 참석해 국제표준 기준인 'ISO37001' 인증을 위한 활동을 공식화했다.

선발된 내부심사원은 심사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ISO37001 도입ㆍ운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공정거래자율준수(CP) 도입 선언을 시작으로 CP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CP 강화 선포식을 통해 대외적 신뢰도를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노병태 회장은 "단순히 인증을 받기 위한 요식 행위가 아닌, 이번 ISO37001 인증을 통해 회사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와 연관된 국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까지 ISO37001을 구축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ISO37001 인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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