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사용 편의성과 치료 효과가 업그레이드된 뿌리는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사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대표 출구 선수 출신 '안정환의 무좀약'으로 널리 알려진 ‘티어실원스’에 이은 후속 제품으로,무좀치료제 ‘티어실’ 브랜드가 확장된 것이다.

삼일제약은 지금까지 무좀 환자들의 치료제를 만드는데 있어 ‘사용편의성’에 초점에 맞춰왔다.

단 1회 적용으로 무좀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티어실원스’에 이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뿌리는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 역시 사용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새로 출시된 ‘티어실에어로솔’의 특장점은 세가지로 압축된다.

첫째는 사용편의성의 극대화다.

‘티어실에어로솔’은 충전식 에어로솔제로, 무좀 환자들이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단지 뿌리기만 하는 것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용편의성이 극대화된 것이다.

또한, 제품이 일반 휴대폰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은 채로 분사해도 작은 약물입자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작용한다는 것이다. 무좀환자들이 가려울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복합제라는 점이다.

‘티어실에어로솔’은 무좀의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가장 효과적으로 진균 할 수 있다고 알려진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며, 무좀으로 인한 피부 짓무름과 염증을 치료하는 에녹솔론 성분,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국소마취제 리도카인까지 포함된 복합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티어실에어로솔은 무좀의 근본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가려움증 해소와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끝으로 사타구니 백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무좀 못지않게, 여름철 사타구니의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남성들이 많다.긁기가 민망하고, 약을 발라도 괜찮을지 고민인 남성들에게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해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티어실’ 브랜드로 무좀 환자들이 여름에도 자유롭게 '토 오픈(toe open)' 슈즈를 신거나, 신발벗는 장소에도 당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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