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가 정기 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ㆍ김완섭)이 15일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완섭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이종정 상근 감사를 새로 선임하고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도 이날 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성태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또한 현금 1주당 800원씩 배당하고 염창환 사외이사와 김교필 상근 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도 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600원씩 현금배당하고 이용국 상근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돼 맡은 바 최선을 다했기에 3개사 모두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주사 체제의 안정적인 경영구조 하에서 각 자회사의 전문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미래 성장을 책임질 사업 분야를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그룹의 중장기적 미래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모멘텀이 자리잡고 있다” 며 “4번째 국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휴톡스) 국내 출시 및 제 2공장 가동 ▲덱스콤 G5 등 당뇨의료기기 사업 본격화 ▲여성 갱년기 남성 전립선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국내 출시 ▲휴온스메디케어ㆍ휴베나 사업 영역 확대 등의 신규 모멘텀들을 통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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