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사진)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열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 교수는 구연발표 학술상도 수상했다.

김 교수는 '80세 이상 노인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서 요추 후방경유 골유합술이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고령 노인의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척추통증 호소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경험을 토대로 다각도적인 접근을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목표"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척추질환 치료에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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