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한마음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과 케이크를 만든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JW한마음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과 케이크를 만든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들과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과 JW신약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 20여명은 독거 어르신과 짝을 이뤄 딸기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 홍차와 함께 케이크를 맛보며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 케이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진행 중이며, 소외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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