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사진) 대림성모병원장이 21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병원장은 전국의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 봉사 및 유방암 인식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병원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대림성모병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 앞으로도 유방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대림성모병원 병원장ㆍ유방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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